독서 그리고 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독완 6기] 10일차 그로스해킹을 읽고 난 후기 오독완의 마지막 날이자 책을 완독한 날이네요. 우리나라 경영학과에서 가장 많이 열리고, 인기 있는 수업 중 하나가 마케팅 수업입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생은 판매자이기보다는 구매자 창업가이기보다는 소비자였고 경영학의 여러 분야 중 가장 많이 접한 것이 프로모션이나 광고를 통한 마케팅이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마케팅 수업을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는 첫 마케팅 수업을 듣고서는 흥미로우면서도 굉장히 어렵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판매하기 위해 저 개념들을 적용한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우리가 한번쯤 들어본 적 있는 회사들은 대부분 거대한 자본과 능력을 기반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하기 때문에 실제 내가 작은 사업을 하거나 '나'를 PR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 더보기 [오독완 6기] 그로스해킹의 오프라인 어찌보면 그로스해킹은 데이터와 추적 , 통계를 중요시하고 개발이 중심이 되니 오프라인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례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회사 내부 사원들의 커뮤니케이션과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죠 인터뷰이의 말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창업자이면서 그로스해커가 아닌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어쩌면 원작 저자가 강조했던 팔릴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부터가 그로스해킹의 시작이라는 말이 이런 뜻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로스해킹이 꼭 같은 색깔이지는 않다는 깨달음을 준 챕터였습니다. 더보기 [오독완 6기] 요기요의 그로스해킹 오독완 챌린지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얇은 책 두께에 금방 읽을 것 같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놓치기에는 한줄 한줄이 모두 필요하기에 쉽지 않은 책입니다. 오늘은 국내 서비스 중에서도 요기요 라는 배달 서비스의 사례를 소개했다. 배달어플은 대부분 사용해 본 적이 있어 요기요는 굉장히 익숙한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는 앞 전의 국내사례보다는 빠르게 읽혔습니다. 저자는 그로스해커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질은 있지만 데이터와 지표에 대한 추구와 원인과 현상에 대한 고민 연습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오늘의 한 줄 요약은 인상적이었던 문구를 가져왔습니다. 엑셀은 가장 훌륭한 도구이다. 더보기 [오독완 6기] 국내 그로스해킹 사례까지 사실 원작의 사례가 모두 외국의 사례라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나 사용해보지 못한 서비스가 있었는데 국내 사례로 설명해주니 조금 더 와닿습니다. 동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이 어떤 것인지 정의 내린 것보다 사례를 통해 보는 것이 이해가 잘되네요. 이용자가 변하니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면서도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 것을 해결하는 것이 그로스해커의 일이겠죠. 내일의 요기요 사례가 궁금해집니다. 더보기 [오독완 6기] 그로스해커가 되고 싶다면 벌써 반 이상이 지나 오독완 챌린지 6일 차입니다. 그로스해킹의 4단계는 마지막 단계에서 다시 앞 단계로 돌아가 순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저자는 그로스해커가 되고 싶다면 그로스해커 밑에서 배우며 일하라고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라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그가 그렇게 표현한 이유는 학교에서나 전통적인 배움의 장에서는 이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하나의 사고방식이기 때문에 일을 직접 해보지 않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하죠. 제 생각으로는 처음에는 그로스해킹이 맞는지 스스로 알 수 없는 것도 그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원저자의 감사의 말까지 읽고 나니 이 책을 읽고 오독완 챌린지를 시행하고 있는 이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게 보였습니다. 저의 사례만 보더라도 애초에 이 책에 관심.. 더보기 [오독완 6기] 그로스해킹의 마지막 단계 팔릴만한 제품과 타겟을 노린 효과적 수단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이 다발적으로 홍보까지 하게 만들었다면 이제 마지막 단계가 남았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4번째 단계는 유지와 최적화입니다. 이 또한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사람들을 많이 모으긴 했지만 모두 이탈해버린다면 제자리에서 도는 느낌이겠죠. 신규 이용자들이 계속해서 상품을 구입하고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2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상품을 구입 또는 이용하는 이유와 그와 달리 1회성에 그치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요인들에 집중하여 성능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장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로스 해킹의 목적은 단순한 규모의 성장이 아니다.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저자는 깨달음에서 그치지 않고.. 더보기 [오독완 6기] 그로스해킹의 3번째 단계 벌써 4일차입니다 . 앞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이었죠.그로스해킹은 사고방식이다. 팔릴 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고 그 상품과 상품의 타깃을 노려 초기 소비자 집단을 만들어라. 다음으로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구전입니다. 바이럴 마케팅이라 부르기도 하죠. 그로스 해킹에서 구전은 빼놓을 수 없다. 무료이면서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우연한 구전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 사람들이 공유하고 전하고 싶게 만들어라. 혹은 자연스럽게 일상에 노출되어 불특정 다수의 눈에 띄게 만들어라. 모든 상품이 구전 효과를 누리진 못한다. 알리고 나누고 싶은 이유가 제품 자체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알리고 공유하기가 간단하고 쉬워야 한다. 애플의 스티커를 예시로 들었는데 이게 저자가 이야기.. 더보기 [오독완 6기] 3일차 나만의 그로스해킹 찾기 이전 내용 요약: 그로스해킹은 새로운 사고방식이다. 그 시작은 제품시장궁합을 달성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로스해킹의 STEP 2를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라 합니다. 이 말은 굉장히 추상적이기에 다시 세부적인 요소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로스해커와 마케터가 결국 해야 하는 일은 같다. 고객을 끌어 오는 것이다. 제품시장궁합을 달성했다면 실존하는 잘 정의된 이용자들이 있으며 (타겟) 그들의 현실적이고 강력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제품이 마련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후에 할 일은 타겟을 겨냥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초기 소비자 집단을 만드는 것이다. 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은 우리가 보통은 꼼수라 하거나 이미지에 타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모든 수단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일부러.. 더보기 이전 1 2 다음